지난 19일 오전 5시20분께 서울 광진구의 한 대학 기숙사건물 앞에서 이 대학 재학생 A(24)씨가 쓰러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5층 기숙사를 함께 쓰는 B씨는 경찰에서 “자다가 욕설이 들려 일어나보니 이미 A가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가 갑자기 스스로 창문으로 뛰어내렸다”는 기숙사 동료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경찰에 따르면 5층 기숙사를 함께 쓰는 B씨는 경찰에서 “자다가 욕설이 들려 일어나보니 이미 A가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가 갑자기 스스로 창문으로 뛰어내렸다”는 기숙사 동료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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