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을 하루 앞둔 단위 농협 조합장이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오후 5시 15분께 전남 장흥군 관산읍의 한 저수지에서 모 농협 조합장 이모(62)씨가 차량에 탄 채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직 조합장인 이씨는 최근 차기 조합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낙마했고 선거관련 불법행위 여부에 대해 경찰 소환조사를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씨의 주변인과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오후 5시 15분께 전남 장흥군 관산읍의 한 저수지에서 모 농협 조합장 이모(62)씨가 차량에 탄 채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직 조합장인 이씨는 최근 차기 조합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낙마했고 선거관련 불법행위 여부에 대해 경찰 소환조사를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씨의 주변인과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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