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아내, 소송대리인 해임…왜?

류시원 아내, 소송대리인 해임…왜?

입력 2012-05-05 00:00
업데이트 2012-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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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류시원(40)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낸 아내 조모(31)씨가 최근 소송대리인을 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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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씨는 2일 서울가정법원에 청구취지 및 원인변경신청을 하면서 소송대리인해임계를 제출했다. 해임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조씨는 또 통화기록 내용 조회와 금융 정보 제공 요구서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시원은 조씨의 이런 움직임에도 이혼하지 않겠다는 태도다. 그는 3일 채널A 드라마 ‘굿바이 마눌’ 제작발표회에서 “가정과 딸은 나의 전부여서 이혼할 생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무용을 전공한 조씨는 2009년 여름 지인의 소개로 류시원을 만나 2010년 10월 결혼했으며 3개월만인 지난해 1월 딸을 안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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