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시20분께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제1경인고속도로 인천방면 12.7km 지점에서 택시와 화물차 등 차량 5중 추돌사고가 발생, 택시 운전사 권모(51)씨와 승객 최모(35)씨 등 2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제1경인고속도로 인천요금소에서 부평IC 방면으로 주행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차로를 변경하는 앞 차를 피하려다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정지하자 뒤따라오던 화물차가 급정거하면서 일어났다. 화물차를 뒤따르던 영업용 택시가 화물차 뒷부분을 추돌하면서 택시 운전사와 승객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이 사고로 경인고속도로 하행선 교통이 1시간 30여분 동안 정체됐다.
연합뉴스
이날 사고는 제1경인고속도로 인천요금소에서 부평IC 방면으로 주행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차로를 변경하는 앞 차를 피하려다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정지하자 뒤따라오던 화물차가 급정거하면서 일어났다. 화물차를 뒤따르던 영업용 택시가 화물차 뒷부분을 추돌하면서 택시 운전사와 승객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이 사고로 경인고속도로 하행선 교통이 1시간 30여분 동안 정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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