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수욕장, 내달 1일부터 일제히 개장

동해안 해수욕장, 내달 1일부터 일제히 개장

입력 2012-05-29 00:00
업데이트 2012-05-29 14:4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동해안 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부터 일제히 개장한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동해안 해수욕장 26곳 중 포항시 북부ㆍ월포해수욕장이 작년보다 보름 빠른 내달 1일 문을 열어 8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어 포항시 화진ㆍ칠포ㆍ구룡포ㆍ도구해수욕장이 내달 30일 개장해 8월 26일까지 운영한다.

경주 6곳, 영덕 7곳, 울진 7곳의 해수욕장은 7월 13일 개장해 8월 19일까지 영업을 한다.

경북도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해변비치축구대회(영덕 고래불 및 울진 후포해수욕장), 오징어 맨손잡기, 모래성 쌓기(포항 구룡포해수욕장), 포항국제불빛축제(포항 북부해수욕장)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경북도내 해수욕장은 지난해 480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