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 6월16일 10% 인상

경기지역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 6월16일 10% 인상

입력 2012-05-31 00:00
업데이트 2012-05-31 14:0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지역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이 6월16일 오전 3시를 기해 평균 10% 인상된다.

경기도북부청은 교통카드 이용 시 일반인 1천원에서 1천100원으로, 청소년 800원에서 880원으로, 어린이 500원에서 550원으로 각각 오른다고 31일 밝혔다.

현금으로 낼 경우 일반인 1천100원에서 1천200원, 청소년 880원에서 1천원, 어린이 550원에서 6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그러나 좌석형과 직행 좌석형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해 두 차례로 나눠 요금을 올리기로 하고 평균 10% 인상한 바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