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강남역 부근에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속 말춤을 추며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사상 최대 조회 수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최대 유동인구 밀집지역이자 최근 관광 필수코스로 자리잡은 강남역에 ‘강남스타일 말춤 스테이지’를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포토존은 가로 6.25m, 세로 4m, 높이 5.46m 규모의 철물구조로 만들어졌으며, 말춤 스템에 맞춰 움직이는 LED조명도 설치됐다.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과 같은 배경을 제공한다고 구는 밝혔다.
구는 추후 이곳에서 말춤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말춤스테이지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가로숲길, 코엑스, 청담거리, 도산공원 등 관광객이 즐겨 찾는 다른 유명지역에도 새로운 콘셉트의 포토존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구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사상 최대 조회 수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최대 유동인구 밀집지역이자 최근 관광 필수코스로 자리잡은 강남역에 ‘강남스타일 말춤 스테이지’를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포토존은 가로 6.25m, 세로 4m, 높이 5.46m 규모의 철물구조로 만들어졌으며, 말춤 스템에 맞춰 움직이는 LED조명도 설치됐다.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과 같은 배경을 제공한다고 구는 밝혔다.
구는 추후 이곳에서 말춤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말춤스테이지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가로숲길, 코엑스, 청담거리, 도산공원 등 관광객이 즐겨 찾는 다른 유명지역에도 새로운 콘셉트의 포토존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