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사무를 마치고 새벽에 귀가하던 30대 경찰관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20일 오전 4시20분께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김포~관산 도로 삽다리IC 부근에서 개표장 경비를 마치고 차량을 타고 귀가하던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임모(33) 경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이 넘어지며 임 경사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일산백병원으로 옮겨졌다. 임 경사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오전 7시10분께 숨졌다.
임 경사는 이날 오전 3시30분까지 강서체육관 주변에서 개표장 경비를 섰으며 개표가 끝난 뒤 혼자 자신의 승용차로 귀가하던 중이었다.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오전 4시20분께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김포~관산 도로 삽다리IC 부근에서 개표장 경비를 마치고 차량을 타고 귀가하던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임모(33) 경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이 넘어지며 임 경사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일산백병원으로 옮겨졌다. 임 경사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오전 7시10분께 숨졌다.
임 경사는 이날 오전 3시30분까지 강서체육관 주변에서 개표장 경비를 섰으며 개표가 끝난 뒤 혼자 자신의 승용차로 귀가하던 중이었다.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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