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치러진 고양시의회 마선거구(능곡동·행주동·행신2동)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이규열(62·자동차 정비업) 후보가 당선됐다.
이 후보는 이날 3천638표(49.86%)를 얻어 2천42표(27.98%)를 획득한 민주통합당 박창현(45)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고양시 보선은 유권자 6만4천211명 가운데 7천329명이 참여해 11.4%의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투표율은 그동안 기록으로 관리되고 있는 역대 선거 중에 가장 낮은 수치다. 이전까지는 2011년 10월 경기도 시흥시의원(다선거구) 보궐선거에서 기록한 11.5%였다.
고양시의회 마선거구는 지난 4·11 총선에서 특정 예비후보 지지 여론조사 독려 문자메시지를 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중구 전 시의원에 대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돼 궐석이 됐다.
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날 3천638표(49.86%)를 얻어 2천42표(27.98%)를 획득한 민주통합당 박창현(45)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고양시 보선은 유권자 6만4천211명 가운데 7천329명이 참여해 11.4%의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투표율은 그동안 기록으로 관리되고 있는 역대 선거 중에 가장 낮은 수치다. 이전까지는 2011년 10월 경기도 시흥시의원(다선거구) 보궐선거에서 기록한 11.5%였다.
고양시의회 마선거구는 지난 4·11 총선에서 특정 예비후보 지지 여론조사 독려 문자메시지를 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중구 전 시의원에 대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돼 궐석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