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30분께 부산 사상구 엄궁동의 한 교회 신축공사현장에서 약 10m 높이의 콘크리트 흙막이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인근 주택가 화장실을 덮쳐 외벽이 붕괴됐고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장맛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사고가 일어났을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인근 주택가 화장실을 덮쳐 외벽이 붕괴됐고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장맛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사고가 일어났을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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