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동 정림삼거리 부근에서 승객 3명을 태운 시내버스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사진은 사고 현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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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 25분께 대전 서구 정림동 정림삼거리 부근에서 안모(43)씨가 몰던 43번 시내버스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권모(82·여)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 도중 잠깐 졸았다는 안씨의 진술을 토대로 졸음운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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