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6시 10분께 경남 창원시내 한 아파트에서 중학교 1학년인 이모(14)군이 10층 자신의 집 방에서 아파트 1층 주차장으로 추락해 숨졌다.
과일을 사러 가던 아파트 입주민이 이군이 떨어지는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군의 부모는 “아들방 쪽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려 들어가 보니 아들은 없고 창문이 열려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숨진 이군은 부모로부터 “기말고사 기간이니 공부하라”는 말을 듣고 방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군 부모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과일을 사러 가던 아파트 입주민이 이군이 떨어지는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군의 부모는 “아들방 쪽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려 들어가 보니 아들은 없고 창문이 열려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숨진 이군은 부모로부터 “기말고사 기간이니 공부하라”는 말을 듣고 방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군 부모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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