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기상대는 31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명, 안산, 시흥, 수원, 안양, 오산, 평택, 군포, 의왕, 용인, 안성, 화성 등 경기남부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4시 과천, 성남, 하남, 이천, 여주, 광주 등 6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유지되면서 현재 경기남부 지역 1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그 날의 최고기온에 습도를 감안해 계산한 값)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대는 이들 지역 오후 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모레 오전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다”며 “노약자들은 건강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전날 오후 4시 과천, 성남, 하남, 이천, 여주, 광주 등 6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유지되면서 현재 경기남부 지역 1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그 날의 최고기온에 습도를 감안해 계산한 값)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대는 이들 지역 오후 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모레 오전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다”며 “노약자들은 건강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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