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군인 1명 부상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군인 1명 부상

입력 2014-10-25 00:00
업데이트 2014-10-25 08: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5일 오전 1시 4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육군 모 부대 해안초소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육군 부대에 따르면 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임모(23) 상병이 자신의 K-2 소총에서 발사된 실탄 1발에 오른쪽 옆구리 부위를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임 상병은 119구급차로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