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17∼20일 국가비상대비태세 강화를 위한 을지연습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에서는 전시 상황을 가정해 전시에 행정기관의 기능 유지를 위한 전시전환절차 훈련을 한다. 훈련은 특히 지난해 세종청사로 이전한 기관과 신설 기관들의 비상대비태세 점검에 초점을 맞춘다.
수도권에 사는 세종청사 공무원들이 청사로 모이도록 하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도 한다.
이밖에 국가기반시설 피해복구 훈련과 방사능 유출 등 복합재난이 발생할 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동조치절차 숙달 훈련을 한다.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화기 사용, 단전·단수 때 조치, 고층아파트 화재 발생 때 대피 등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는 체험식 훈련도 한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올해 을지연습은 국민안전처 출범 후 처음으로 하는 연습”이라면서 “최대한 실제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전시대비 계획과 매뉴얼을 철저히 확인하고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을지연습에서는 전시 상황을 가정해 전시에 행정기관의 기능 유지를 위한 전시전환절차 훈련을 한다. 훈련은 특히 지난해 세종청사로 이전한 기관과 신설 기관들의 비상대비태세 점검에 초점을 맞춘다.
수도권에 사는 세종청사 공무원들이 청사로 모이도록 하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도 한다.
이밖에 국가기반시설 피해복구 훈련과 방사능 유출 등 복합재난이 발생할 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동조치절차 숙달 훈련을 한다.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화기 사용, 단전·단수 때 조치, 고층아파트 화재 발생 때 대피 등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는 체험식 훈련도 한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올해 을지연습은 국민안전처 출범 후 처음으로 하는 연습”이라면서 “최대한 실제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전시대비 계획과 매뉴얼을 철저히 확인하고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