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상류인 충북 옥천군 동이면 청마교 부근에서 다슬기를 잡다가 실종된 박모(55)씨가 수색 이틀째인 15일 오전 9시 30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일행 4명과 함께 이곳을 찾은 박씨는 전날 오전 10시 17분께 다슬기를 잡겠다며 물에 들어갔다가 실종됐다.
119구조대와 경찰은 전날 수색에 이어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재수색에 들어가 사고가 난 곳에서 1㎞가량 떨어진 강 하류에서 박씨의 시신을 찾았다.
박씨의 일행은 경찰에서 “다슬기를 잡겠다며 손전등을 들고 물에 들어간 뒤 나오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일행 4명과 함께 이곳을 찾은 박씨는 전날 오전 10시 17분께 다슬기를 잡겠다며 물에 들어갔다가 실종됐다.
119구조대와 경찰은 전날 수색에 이어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재수색에 들어가 사고가 난 곳에서 1㎞가량 떨어진 강 하류에서 박씨의 시신을 찾았다.
박씨의 일행은 경찰에서 “다슬기를 잡겠다며 손전등을 들고 물에 들어간 뒤 나오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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