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아내 살해한 30대 남성 경찰에 자수

대전서 아내 살해한 30대 남성 경찰에 자수

입력 2015-09-02 20:23
업데이트 2015-09-02 20:2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대전 둔산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3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김씨는 이날 낮 대전 유성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32)를 흉기로 찌르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오후 2시께 “아내를 죽였다”며 경찰에 전화해 자수 의사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부엌 쪽에서 숨진 아내를 발견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