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동작구 한국청소년연맹 회의실에서 한기호(왼쪽 두 번째) 총재가 희귀성 질환을 앓고 있는 효민·형민 남매의 부친 홍주희(세 번째)씨에게 희망사과나무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제공
한국청소년연맹 제공
남매의 아버지는 “아이들이 받은 도움을 다시 사회에 베풀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맹은 현재 2차 온라인 모금활동을 진행하는 등 남매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후원을 희망하면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02-2181-7488), 또는 공식홈페이지(hopeappletree.or.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5-09-08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