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入社)는 입시(入試)가 아닙니다. 입사는 총점, 순위, 서열이 아닌 적합도(fit)가 가장 높은 사람을 뽑는 데 맞춰집니다.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참신한 후보 선수를 뽑는 게임입니다. 주전 선수가 아닙니다. 주전 선수를 경력직으로 뽑으면 되니까요.
스펙 보다 업무 관련성을 중시합니다. 스펙을 향해 뛰는 것은 정복되지 않는 목표를 향해 뛰는 것과 같습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습니다.
진출하고 싶은 분야의 관련 분야 책을 최소 3권 가량 읽으세요. 현업 종사자를 3명 정도 직접 만나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면접을 위해서 입니다. 앎이 많다는 것은 곧 자신감입니다.
근성과 유연한 사고도 필요합니다.
세상에 확실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확실하지 않다는 사실은 실패할 위험도 있지만 생각보다 더 크게 성공할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는 뜻입니다.
목표는 나의 가슴과 머리가 즐거워지는 일생일대의 꿈이어야 합니다. 원하는 곳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기길 바랍니다. <박정혁 책 ‘절대 취업’ 참고했습니다>
글: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박민선 디자이너 minsu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