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된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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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콘서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속인 뒤 돈을 챙긴 혐의(사기)로 A군(17)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6일 페이스북 ‘프로듀스 101 덕질’ 페이지에 “콘서트 티켓이 들어있는 해피박스를 개당 1만 3000원에 판다”는 글을 올렸다. 240여명에게 이 박스를 판매, 돈을 받고는 상자는 보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이를 통해 1000만원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돈 쓸데가 많아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를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속인 뒤 돈을 챙긴 혐의(사기)로 A군(17)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