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궁금증 생기면 110번으로 전화하세요

설연휴 궁금증 생기면 110번으로 전화하세요

전경하 기자
전경하 기자
입력 2018-02-14 12:16
업데이트 2018-02-14 13: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권익위, 국민콜110 정상운영

설 연휴 기간에 정보 관련 궁금증이 발생하면 110으로 전화하면 된다. 병원·약국·교통상황 정보나 행정기관 관련 민원상담이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연휴에도 ‘국민콜 110’을 정상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 등 교통정보와 진료 가능한 병원, 당번 약국 등 의료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불법 주·정차 단속 문의 및 통행불편 신고 문의와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설 연휴 동안 진행되는 평창올림픽 경기일정과 경기장 안내, 주변 숙박시설, 음식점 정보 및 주변 지역축제 등 다양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권익위는 주간 상담사 79명, 야간 상담사 60명을 배치해 상담한다. 모바일 홈페이지(m.110.go.kr)를 통한 문자 상담, 청각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채팅 및 화상수화 상담(www.110.go.kr),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