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이 국회로 제출되는 26일 서울 강변북로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이 안개와 미세먼지로 뿌옇다. 2018. 3. 26.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돼 전국 대부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서울·경기도·강원 영서는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5.2도, 춘천 3.3도, 강릉 14.6도, 청주 7.6도, 대전 7.4도, 전주 7.7도, 광주 8.2도, 제주 10.6도, 대구 8.3도, 부산 11.8도, 울산 12.5도, 창원 9.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5∼24도로 포근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서쪽 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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