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또 뚫려…해수부 직원 3명 추가 확진

정부세종청사 또 뚫려…해수부 직원 3명 추가 확진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3-11 08:29
업데이트 2020-03-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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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출입통제된 해양수산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출입통제된 해양수산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0일 오전 각 부처 연결 지점에 출입통제 안내가 붙어 있다. 2020.3.10 연합뉴스
정확한 감염 경로 조사 중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해양수산부 직원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

1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수산정책실 어업자원정책관실 소속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수산정책실 직원 전원에 대해 재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확진자 3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같은 수산정책실 소속으로,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해수부는 나머지 전체 직원에 대해서도 부서장 재량에 따라 필수 인력만 출근하고 이외 직원은 재택 대기하도록 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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