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0대여성 추가확진 ...도코 거주한 해외입국자

부산 40대여성 추가확진 ...도코 거주한 해외입국자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4-16 11:21
업데이트 2020-04-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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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산에서는 일본에 장기간 머문 뒤 귀국한 4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입국자로는 부산지역 25번째 확진 사례이다.

이날도 지역사회 감염은 없어 지난달 24일 이후 24일째 0의 행진을 이어갔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419명을 검사한 결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부산 동래구에 주소지를 둔 41세 여성(127번 확진자)다.

지난 2월 1일 일본으로 출국해 지난 13일까지 일본 도쿄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 오후 일본 나리타공항을 출발,인천공항에 도착했으며 KTX를 타고 부산에 왔다.

15일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통보를 받았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127명으로 늘어났다.

입원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17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107명이다.사망자는 3명이다.

자가격리자는 3천834명으로 늘어났다.

해외 입국이 3천618명,국내 확진자 접촉자가 216명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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