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뜨락요양병원서 직원 9명·환자 43명 무더기 확진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서 직원 9명·환자 43명 무더기 확진

최선을 기자
입력 2020-10-14 09:05
업데이트 2020-10-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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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내원객들에게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2020.10.13 뉴스1
1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내원객들에게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2020.10.13 뉴스1
전날 간호조무사 확진…동일집단 격리

부산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과 환자 등 50여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부산시 보건당국은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 요양병원 직원 9명과 환자 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요양병원 간호조무사(50대 여성)가 전날 확진된 이후 병원 직원과 환자 262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이날 오전 52명이 확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요양병원은 동일 집단 격리(코호트 격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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