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4시께 서울 성동구 송정동 동부간선도로 군자교 부근에서 강남 방향으로 달리던 아우디 승용차가 같은 방향으로 주행하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가 뒤집히면서 운전사 이모(52)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던 중 택시를 급하게 추월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비슷한 시각 마포구 토정동 강변북로 마포대교 부근에서 일산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운전자 김모(23)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나 함께 타고 있던 오모(23)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 5시 15분께에는 송파구 오금동 위례성대로 올림픽사거리에서 오륜사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와 마주 오던 택시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김모(60대 추정)씨와 승객 서모(58·여)씨가 크게 다치고 승용차 운전자 임모(29)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택시가 뒤집히면서 운전사 이모(52)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던 중 택시를 급하게 추월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비슷한 시각 마포구 토정동 강변북로 마포대교 부근에서 일산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운전자 김모(23)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나 함께 타고 있던 오모(23)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 5시 15분께에는 송파구 오금동 위례성대로 올림픽사거리에서 오륜사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와 마주 오던 택시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김모(60대 추정)씨와 승객 서모(58·여)씨가 크게 다치고 승용차 운전자 임모(29)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