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교육부가 호봉제 도입 등 학교비정규직에 대한 종합적인 처우 개선책을 내놓지 않으면 오는 9∼10월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교육부가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발표하기로 한 학교비정규직 처우개선·고용안정 계획을 또 미뤘다”며 “이로써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주장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다음 달까지 ▲호봉제 도입 ▲정규직과 같은 정액급식비 및 명절휴가비 지급 ▲상여금 기본급의 100% 지급 ▲방학 중 비근무에 대한 최소 생계 수당 지급 등의 요구사안이 수용되지 않으면 9∼10월 전국규모의 총파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 투쟁을 전개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교육부가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발표하기로 한 학교비정규직 처우개선·고용안정 계획을 또 미뤘다”며 “이로써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주장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다음 달까지 ▲호봉제 도입 ▲정규직과 같은 정액급식비 및 명절휴가비 지급 ▲상여금 기본급의 100% 지급 ▲방학 중 비근무에 대한 최소 생계 수당 지급 등의 요구사안이 수용되지 않으면 9∼10월 전국규모의 총파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 투쟁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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