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세계 2위·스페인)이 프랑스오픈테니스 남자 단식 4강에 안착했다.
나달은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니콜라스 알마그로(21위·스페인)를 3-0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로저 페더러(1위·스위스)에 밀려 대회 5년 연속 우승 도전에 실패했던 나달은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에 3-2로 대역전승을 거둔 위르겐 멜저(27위·오스트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나달은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니콜라스 알마그로(21위·스페인)를 3-0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로저 페더러(1위·스위스)에 밀려 대회 5년 연속 우승 도전에 실패했던 나달은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에 3-2로 대역전승을 거둔 위르겐 멜저(27위·오스트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10-06-04 2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