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잔디가 아닌 모래사장에서 축구경기가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4일부터 사흘간 ‘2010 동트는 동해 전국비치사커대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특별경기장. 국내 18개팀 선수 4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치른다.축구협회는 “여름철을 맞아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개인 기량 및 경기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준 높은 테크닉을 직접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동해시와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문, 서울신문NTN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동호인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각 부당 9개팀이 3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가 토너먼트로 국내 최강팀을 가릴 예정이다. 16일 대학·일반팀의 결승은 KBS1 TV에서 오후 2시10분부터 생중계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대한축구협회(KFA)는 14일부터 사흘간 ‘2010 동트는 동해 전국비치사커대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특별경기장. 국내 18개팀 선수 4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치른다.축구협회는 “여름철을 맞아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개인 기량 및 경기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준 높은 테크닉을 직접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동해시와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문, 서울신문NTN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동호인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각 부당 9개팀이 3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가 토너먼트로 국내 최강팀을 가릴 예정이다. 16일 대학·일반팀의 결승은 KBS1 TV에서 오후 2시10분부터 생중계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10-08-14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