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 13점…남자농구 대표팀, 평가전 승리

전태풍 13점…남자농구 대표팀, 평가전 승리

입력 2010-08-17 00:00
업데이트 2010-08-17 16: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남자농구 대표팀이 미국 전지훈련에서 가진 평가전 두 번째 경기에서 이겼다.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HAX체육관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 연합팀과 연습 경기에서 82-78로 이겼다.

 15일 첫 경기에서는 75-79로 졌던 대표팀은 이날 전태풍(KCC)이 13점,4어시스트,이승준(삼성)은 8점을 넣고 리바운드 6개를 잡아내는 활약을 펼쳐 1차전 4점 차 패배를 그대로 되갚았다.

 이규섭(삼성)은 3점슛 4개로 12득점,외곽 공격을 이끌었다.대표팀은 18일 세 번째 연습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