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오는 31일 전지훈련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난다.
김연아는 지난 5개월여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출전하고 강원도 평창의 2018 동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김연아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최근 몇 년간 이렇게 오랜 시간 한국에 체류한 적이 없었다”며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지내느라 어떻게 시간이 지나간 줄도 모를 만큼 정신없이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많은 활동을 했지만, 그중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마침내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고 유치활동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영광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내달 중순 유엔아동기금(UNICEF) 국제친선대사 자격으로 유엔 세계평화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10월에는 하버드대에서 열리는 ‘챔피언과의 밤’ 자선 아이스 쇼에 나설 예정이다.
연합뉴스
김연아는 지난 5개월여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출전하고 강원도 평창의 2018 동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김연아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최근 몇 년간 이렇게 오랜 시간 한국에 체류한 적이 없었다”며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지내느라 어떻게 시간이 지나간 줄도 모를 만큼 정신없이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많은 활동을 했지만, 그중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마침내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고 유치활동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영광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내달 중순 유엔아동기금(UNICEF) 국제친선대사 자격으로 유엔 세계평화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10월에는 하버드대에서 열리는 ‘챔피언과의 밤’ 자선 아이스 쇼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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