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한국산 거포 이승엽(35)이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엽은 18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방문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5로 뒤진 4회초에 1점 홈런을 때렸다.
이승엽은 지바 롯데의 잠수함 투수 와타나베 순스케의 2구째 바깥쪽 싱커를 밀어쳐 왼쪽 펜스를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지난 15일 라쿠텐과의 경기에서 11호 홈런을 친 지 3일 만의 대포다.
이승엽은 9월에만 홈런 4개를 뽑아내며 쾌조의 타격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이승엽은 1회 첫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오릭스는 이승엽의 홈런에 힘입어 4회 말 현재 4-5로 추격 중이다.
연합뉴스
이승엽은 18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방문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5로 뒤진 4회초에 1점 홈런을 때렸다.
이승엽은 지바 롯데의 잠수함 투수 와타나베 순스케의 2구째 바깥쪽 싱커를 밀어쳐 왼쪽 펜스를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지난 15일 라쿠텐과의 경기에서 11호 홈런을 친 지 3일 만의 대포다.
이승엽은 9월에만 홈런 4개를 뽑아내며 쾌조의 타격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이승엽은 1회 첫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오릭스는 이승엽의 홈런에 힘입어 4회 말 현재 4-5로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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