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mS 기준 시청률 상위 20경기에 19경기 포함
올해 프로야구 중계방송에서 시청률 성적이 가장 좋은 팀은 기아타이거즈로 나타났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에 따르면 케이블 채널 4곳에서 4월2일~10월6일 중계한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 중 시청률 상위 20경기에 기아 타이거즈 경기가 19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롯데자이언트 8경기, 삼성라이온즈 4경기 순이었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경기 역시 8월 16일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한 롯데 대 기아 경기로 2.761%였다.
다음으로 6월 17일 MBC스포츠플러스의 삼성 대 기아 경기가 2.593%, 5월 15일 SBS ESPN에서 중계한 롯데 대 기아 경기가 2.516%로 집계됐다.
정규시즌 종합 순위에서 기아타이거즈는 4위를 기록했고 삼성과 롯데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