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인 모여라

생활체육인 모여라

입력 2012-05-10 00:00
업데이트 2012-05-10 00:4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전국축전 11일 대전서 개막

건강캠페인 ‘스포츠 7330’(일주일에 세 번,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참여 확산을 위한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11일부터 사흘 동안 대전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축전은 국민생활체육회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한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가장 큰 잔치인 이번 대축전에는 정식 종목 46개, 장애인 종목 8개, 시범 종목 2개 등 56개 종목에 약 1만 4000명의 동호인 선수단이 16개 시·도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임원 및 관계자, 자원봉사자까지 합치면 6만여명이 참가한다. 11일 오후 7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이어 12일 오전 9시부터 종목별 경기가 펼쳐진다. 대축전 기간에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대회와 지역 특산물 장터, 건강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동호인 선수단 195명도 참가해 축구, 배드민턴, 연식야구, 자전거 등 1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한·일 간 생활체육 교류는 1997년 이후 매년 이뤄지고 있으며 10월에는 우리 선수단이 일본 고치현에서 열리는 마스터스대회에 참가한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12-05-10 28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