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장성호, 훈련 도중 타구 맞아 병원행

<프로야구>장성호, 훈련 도중 타구 맞아 병원행

입력 2012-09-16 00:00
업데이트 2012-09-16 15:3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스나이퍼’ 장성호(35)가 통산 2천 안타 대기록 수립을 눈앞에 두고 악재를 만났다.

장성호는 16일 목동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하던 중 타구에 맞아 병원으로 실려갔다.

장성호는 목동구장에 도착해 외야에서 몸을 풀던 도중 넥센 내야수 김민성의 연습 타구에 뒤통수를 맞았다.

인근 병원에서 검사중인 장성호는 이날 경기 출장이 불투명해졌다.

장성호는 15일 경기까지 개인통산 1천999안타를 기록해 양준혁(전 삼성·2천318개), 전준호(전 우리·2천18개)에 이어 통산 세 번째 2천 안타를 달성을 눈앞에 뒀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