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디빌딩 대표팀이 제7회 세계 남자클래식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보디빌딩협회는 25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 168㎝ 이하급과 175㎝ 이하급에서 각각 강성원(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과 류제형(부산광역시체육과)이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168㎝ 이하급에 함께 출전한 설기관(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강성원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낸 한국은 35개 출전국 가운데 이란(2위)과 불가리아(3위)를 꺾고 종합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클래식 보디빌딩은 지나치게 근육의 크기 위주로 경쟁이 이뤄지는 세계적 추세를 지양하고 균형잡힌 근육의 아름다움을 평가하기 위해 최근 생겨난 종목으로 체중 대신 키를 기준으로 168㎝급, 170㎝급, 175㎝급, 175㎝이상급 등 4체급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연합뉴스
대한보디빌딩협회는 25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 168㎝ 이하급과 175㎝ 이하급에서 각각 강성원(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과 류제형(부산광역시체육과)이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168㎝ 이하급에 함께 출전한 설기관(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강성원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낸 한국은 35개 출전국 가운데 이란(2위)과 불가리아(3위)를 꺾고 종합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클래식 보디빌딩은 지나치게 근육의 크기 위주로 경쟁이 이뤄지는 세계적 추세를 지양하고 균형잡힌 근육의 아름다움을 평가하기 위해 최근 생겨난 종목으로 체중 대신 키를 기준으로 168㎝급, 170㎝급, 175㎝급, 175㎝이상급 등 4체급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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