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국내 최장신 선수는 221㎝ 하승진

<프로농구> 국내 최장신 선수는 221㎝ 하승진

입력 2014-10-06 00:00
업데이트 2014-10-06 13:2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돌아온 괴물 센터’ 하승진(29·전주 KCC)이 2014-2015 KCC 프로농구에서 국내 선수 가운데 키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확대
질문에 답하는 하승진
질문에 답하는 하승진 본격적인 농구시즌을 앞두고 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전주 KCC 이지스 하승진이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KBL은 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즌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올해 등록 선수의 키, 몸무게, 나이 등 주요 통계를 발표했다.

사회복무요원 임무를 마치고 2년만에 코트로 복귀하는 하승진의 키는 221㎝로 지난 시즌 최장신으로 프로에 데뷔한 김종규(23·창원 LG)의 206.3㎝를 앞질렀다.

지난 시즌 송창무(32·서울 삼성)와 김승원(25·부산 KT)이 나눠가진 국내 최중량(115㎏) 타이틀 역시 140㎏인 하승진이 가져갔다.

울산 모비스의 김주성(23)은 지난 데뷔 시즌에 이어 올시즌에도 국내 최단신(172.6㎝) 선수로 기록됐다.

올시즌 몸무게가 가장 작은 선수는 64㎏인 정성수(24·서울 SK)다.

39살인 문태종(LG)은 2시즌 연속 프로농구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로 코트를 누비게 됐다. 최연소 선수는 박래윤(20·LG)이다.

외국인 선수 가운데서는 SK의 코트니 심스와 섬성의 리오 라이온스가 206㎝로 키가 가장 크다. 몸무게는 KT의 마커스 루이스(125.1㎏)가 1위였고 나이는 울산 모비스의 아이라 클라크가 39세로 가장 많다.

국내 선수 평균키는 190.5㎝, 외국 선수는 201.1㎝였고 몸무게는 국내 선수가 88㎏, 외국 선수가 109.5㎏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