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스타’ 부샤드, SNS 내기 약속 이행…팬과 데이트

‘미녀스타’ 부샤드, SNS 내기 약속 이행…팬과 데이트

입력 2017-02-17 15:00
업데이트 2017-02-17 15: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녀 테니스 스타 유지니 부샤드(23·캐나다)가 제51회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승부를 놓고 트위터상에서 팬과 했던 내기에 진 뒤 약속을 이행했다.
‘미녀스타’ 부샤드, SNS 내기 약속 이행…팬과 데이트 연합뉴스
‘미녀스타’ 부샤드, SNS 내기 약속 이행…팬과 데이트
연합뉴스
부샤드는 17일(한국시간) 미주리대 학생인 존 괴르케(20)와 전날 미국 뉴욕주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6-2017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와 밀워키 벅스 경기를 관람한 ‘인증샷’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부샤드는 데이트에 가기 전 자신의 모습, 괴르케와 만나 함께 경기장으로 향하는 장면, 괴르케로부터 뺨에 키스를 받는 장면과 함께 경기를 보는 동영상 등과 여러 개의 트위터 글을 올리며 ‘확실히’ 팬 서비스를 했다.

앞서 부샤드는 지난 6일 슈퍼볼 경기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애틀랜타 팰컨스에 0-21로 뒤지며 패색이 짙자 ‘애틀랜타가 이길 걸 알고 있었다’는 트위터 글을 남겼다.

이를 본 괴르케는 ‘뉴잉글랜드가 이기면 데이트를 하자’며 트위터로 말을 걸었고 부샤드가 승낙하면서 ‘내기’가 이뤄졌다.

결과적으로 뉴잉글랜드가 34-28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부샤드의 내기도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부샤드는 2014년 윔블던 여자단식에서 준우승하며 스타로 발돋움했고 미모까지 겸비해 주목을 받는 선수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