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김태균, 2015 시즌 한화 새 주장… “두 번째라 잘 할 것”

[프로야구] 김태균, 2015 시즌 한화 새 주장… “두 번째라 잘 할 것”

입력 2014-12-12 00:00
업데이트 2014-12-12 09: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김태균과 배영수
김태균과 배영수 11일 오후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스카이홀에서 한화 이글스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배영수, 권혁, 송은범의 입단식이 열렸다. 김태균과 배영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태균(32)이 2015 시즌 한화 이글스의 주장을 맡게 됐다.

한화는 11일 오후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12층 스카이홀에서 FA 영입 선수 입단식을 가졌다.

입단식에는 김충범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 노재덕 단장, 김성근 감독, 김태균, 안영명, 조인성이 참가했다.

이날 한화는 김태균이 2015 시즌 팀의 주장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근 감독의 주장 제의에 김태균은 “네. 해보겠습니다”라고 씩씩하게 답했다.

김태균은 2013 시즌에 이어 한화의 두 번째 주장을 맡게 됐다.

한화 관계자는 “김태균은 한 번 주장을 한 경험이 있다. 잘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