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연경... GS칼텍스전도 10분만에 매진

역시 김연경... GS칼텍스전도 10분만에 매진

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입력 2020-11-07 15:48
업데이트 2020-11-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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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의 김연경이 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코트에 강타를 꽂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코트에 강타를 꽂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구 여제’ 김연경(32)이 V리그 흥행 돌풍을 이끌고 있다.

오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 홈경기 티켓이 전 좌석 매진됐다. 지난 1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올시즌 흥국생명 경기는 한 번도 빠짐없이 매진됐다.

GS칼텍스가 지난 5일 1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11일 흥국생명전 티켓 예매를 진행했는데 10분만에 매진됐다.

GS칼텍스는 홈 팬들을 위한 좌석 1273석, 원정석 419석을 포함해 총 1692석을 판매했다. 이 좌석들은 예매를 시작한 지 10분 만에 매진은 물론 결제까지 완료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개막전부터 오는 흥국생명 경기 전까지 전체 관중석의 30% 이내에서 입장을 허용했다. 하지만 정부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하면서 전체 관중석의 50%까지 입장을 늘리게 됐다.

GS칼텍스는 1라운드 장충 개막전에서 흥국생명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고 기분 좋게 2라운드를 시작한다는 각오다.

11일 경기 현장 매표소는 경기 2시간 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별도의 티켓 구매는 불가능하며 예매교환처, 무인 발권기를 통해 예매한 티켓 발권만 가능하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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