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일본여자골프투어에서 행운의 우승

이나리, 일본여자골프투어에서 행운의 우승

입력 2013-10-20 00:00
업데이트 2013-10-20 15:1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폭우로 최종 라운드 취소…시즌 두 번째 우승

이나리(25)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폭우 덕분에 행운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나리는 20일 일본 지바현의 도쿄 700 골프장 서코스(파72·6천635야드)에서 열린 후지쓰 레이디스 대회에서 마지막 3라운드가 폭우로 취소돼 우승컵을 차지했다.

1,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였던 이나리는 힘들이지 않고 시즌 2승을 거뒀다.

이나리는 지난달 29일 미야기 TV컵 던롭 레이디스오픈에서 일본 무대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와타나베 아야카(일본·5언더파 139타)가 1타 뒤진 2위, 한국의 이에스더(27)가 공동 3위(4언더파 140타)에 올랐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