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물구나무서 턱으로 팔로 공을 잡았네”

손연재, “물구나무서 턱으로 팔로 공을 잡았네”

입력 2014-10-03 00:00
업데이트 2014-10-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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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경기에서 볼 연기를 하는 손연재. 사진: 서울신문
2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경기에서 볼 연기를 하는 손연재. 사진: 서울신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곤봉(18.100점)-리본(18.083점)-후프(18.216점)-볼(17.300점) 4종목 합계 71.699점을 얻었다. 금메달이다. 물구나무서서 볼을 턱에 끼는 가 하면, 무릎을 굳혀 다리 사이에 넣는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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