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경기 중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김봉길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에게 추가로 2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600만원이 부과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21일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인천 선수의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되자 기술 지역을 벗어나 주심에게 항의했다.
프로축구연맹은 “김 감독이 퇴장 명령 이후에도 판정에 항의해 경기 재개를 지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징계로 김 감독은 퇴장에 따른 2경기를 포함해 총 4경기 동안 벤치에 앉을 수 없다.
김 감독은 상벌위원회에 참석해 “이유를 막론하고 팬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21일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인천 선수의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되자 기술 지역을 벗어나 주심에게 항의했다.
프로축구연맹은 “김 감독이 퇴장 명령 이후에도 판정에 항의해 경기 재개를 지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징계로 김 감독은 퇴장에 따른 2경기를 포함해 총 4경기 동안 벤치에 앉을 수 없다.
김 감독은 상벌위원회에 참석해 “이유를 막론하고 팬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