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께 결과 나올 예정
캐나다 보건당국은 정부가 시험용으로 개발한 에볼라 치료 백신에 대한 1단계 임상시험에 착수했다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임상시험은 월터 리드 군(軍) 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캐나다 정부는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이번 1단계 임상시험을 통해 백신의 안정성, 투여량, 부작용 등을 검증할 방침이다.
1단계 임상시험 결과는 12월께 나온다.
이번 백신의 지적재산권 등 소유권은 캐나다 정부가 갖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실험용 백신 20병을 이번 임상시험에 사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