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美 “방위비 분담금 협상, 성공적 마무리”

美 “방위비 분담금 협상, 성공적 마무리”

입력 2014-01-12 00:00
업데이트 2014-01-12 15: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분담금 상당 부분, 한국 경제로 다시 돌아가”

주한 미국대사관은 12일 한미 양국이 합의한 제9차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SMA)에 대해 “양국이 한미동맹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대사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과 한국은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미 대사관은 “1991년 (처음 체결된) 이후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은 한반도 방어를 위한 한미 연합군 공동 의지의 축으로 작용해왔다”면서 “분담금의 상당 부분은 한국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급여와 혜택, 한국 기업과의 공급 및 서비스 계약, 지역 건설 공사 시행 등을 통해 한국 경제로 다시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