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북 지역에 이틀째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18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부안 위도 59㎜를 비롯해 부안 44.5㎜, 군산 새만금 41㎜, 김제 26.5㎜, 전주 25㎜, 완주 21㎜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충남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와 함께 100㎜가 넘는 비가 내리고 있지만, 전북에는 아직 빗줄기가 강하지 않은 모습이다.
장맛비가 비켜 가면서 큰 피해 역시 발생하지 않았다.
기상대는 앞으로 진안과 무주 등 일부 산간지역에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리겠고 많은 곳에는 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장마전선은 점차 남하하면서 전북에 영향을 끼치다가 19일 오전부터 전북을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산간 지역 일부에는 시간당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18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부안 위도 59㎜를 비롯해 부안 44.5㎜, 군산 새만금 41㎜, 김제 26.5㎜, 전주 25㎜, 완주 21㎜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충남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와 함께 100㎜가 넘는 비가 내리고 있지만, 전북에는 아직 빗줄기가 강하지 않은 모습이다.
장맛비가 비켜 가면서 큰 피해 역시 발생하지 않았다.
기상대는 앞으로 진안과 무주 등 일부 산간지역에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리겠고 많은 곳에는 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장마전선은 점차 남하하면서 전북에 영향을 끼치다가 19일 오전부터 전북을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산간 지역 일부에는 시간당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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