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주재하는 유엔 인도주의 단체 직원들은 북한으로부터 철수 권고를 받았음에도 당분간 북한에 머물 것이라고 마틴 네서키 유엔 대변인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네서키 대변인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전했다.
네서키 대변인은 “북한에 있는 유엔 직원들은 앞으로도 북한 전역에서 인도주의 및 개발 업무를 지속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유엔개발계획(UNDP) 관계자는 북한이 외국 공관 외에 인도주의 단체들에도 직원 철수를 권고했으며 유엔본부에서 이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네서키 대변인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전했다.
네서키 대변인은 “북한에 있는 유엔 직원들은 앞으로도 북한 전역에서 인도주의 및 개발 업무를 지속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유엔개발계획(UNDP) 관계자는 북한이 외국 공관 외에 인도주의 단체들에도 직원 철수를 권고했으며 유엔본부에서 이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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