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사태 일지

개성공단 사태 일지

입력 2013-07-07 00:00
업데이트 2013-07-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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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7일 개성공단 재가동에 원칙적으로 합의하면서 개성공단 사태가 95일 만에 일단 정상화 수순으로 들어갔다.

다음은 지난 4월 이후 개성공단 관련한 주요 일지.

▲4.3 = 북, 개성공단 남측 근로자 입경 제한.

▲4.8 = 북, 개성공단 가동 중단 및 북측 근로자 철수 선언.

▲4.9 = 북한 근로자 결근…개성공단 가동 중단.

▲4.11 = 박근혜 대통령, 북한과 대화 의사 표명.

▲4.14 = 북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남측 대화제의 거부.

▲4.25 = 정부 개성공단 실무회담 제의.

▲4.26 = 북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 담화, 실무회담 제의 거부.

▲4.26 = 정부, 개성공단 잔류 남측 인원 전원 귀환 결정.

▲5.3 = 개성공단 남측 최후 잔류 인원 7명 귀환.

▲5.5 = 북한 국방위 “개성공단 정상화하려면 군사적 도발 중지해야” 주장.

▲5.15 = 북, 개성공단 실무회담 제의에 대해 “교활한 술책” 비난.

▲6.6 = 북한 조평통, 개성공단·금강산관광 포함 포괄적 당국간 회담 제의.

▲6.9∼10 = 장관급회담 실무접촉’남북당국회담’ 12∼13일 서울개최 합의.

▲6.11 = 북, 우리측 수석대표 ‘급’ 문제 삼아 남북당국회담 무산.

▲7.3 = 북, 개성공단 기업인·관리위원회 방북 허용 의사 발표

▲7.4 = 정부 ‘6일 당국간 실무회담 개최’ 역제안…북한 동의.

▲7.6∼7 = 개성공단 실무회담 판문점서 개최…개성공단 재가동에 원칙적 합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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