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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한반도 배치’ 논의 관련 주요 일지

‘사드 한반도 배치’ 논의 관련 주요 일지

입력 2016-03-04 14:32
업데이트 2016-03-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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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주한미군 배치를 논의할 한미 공동실무단이 4일 공식 출범했다.

한미는 공동실무단을 통해 배치 지역과 환경문제, 비용 문제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이른 시일 내에 협의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한 일지.

◇2014년

▲ 6월 3일 =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포럼 조찬 강연서 “사드, 한국 전개 요청했다”고 발언.

▲ 6월 5일 = 미국 국방부 “한국 정부, ‘사드’ 관련 정보 요청했다”

◇2015년

▲ 2월 4일 = 창완취안(常萬全) 중국 국방부장, 한중 국방장관회담서 사드 우려 표명

▲ 3월 9일 = 국방부 “사드 미사일 구매 계획 없다…독자 방어체계 구축”

▲ 3월 11일 = 청와대, 사드 관련 ‘3No’(요청·협의·결정) 입장 재확인

▲ 3월 26일 = 북한 외무성 담화 “사드는 선제공격용”

▲ 4월 10일 =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 한미 국방장관회담서 “사드 배치 논의 단계 아니다”

▲ 4월 17일 = 미국 태평양사령관, 상원 청문회서 “한반도에 사드 포대 배치 논의 중”

▲ 5월 21일 = 국방부 “미국이 요청하면 사드 배치 협의할 것”

▲ 5월 31일 = 쑨젠궈(孫建國) 중국군 부총참모장, 한민구 장관과 양자회담서 사드 배치 우려 표명

▲ 10월 30일 = 미국 록히드 마틴 “한미 사드 배치 공식·비공식 논의 중”

▲ 10월 31일 = 미국 록히드 마틴 “양국 정부간 논의 알지 못해” 입장 번복

◇2016년

▲ 1월 6일 = 북한, 제4차 핵실험

▲ 1월 13일 = 박근혜 대통령, 신년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서 “안보·국익 따라 사드 검토”

▲ 1월 22일 = 미국 전략문제연구소, 사드 한반도 배치 권고.

▲ 1월 25일 = 한민구 국방장관 “군사적 관점서 사드 배치 검토 필요”

▲ 1월 31일 = 미국 태평양사령관 “사드 배치 한미동맹이 결정할 사항”

▲ 2월 7일 = 한미,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사드배치 공식 협의 결정 발표

▲ 2월 9일 = 러, 한국대사 불러 사드 한반도 배치 공식 우려 표명

▲ 2월 11일 =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독일 뮌헨 안보회의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사드 배치 논의에 불만 표출

▲ 2월 15일 = 중국 외교부, 사드 한반도 배치 “결연한 반대”

▲ 2월 17일 = 중국 외교부, 사드 한반도 배치 계획 철회 요구

▲ 2월 22일 = 국방부 “공동실무단 구성·운영 협의 진행 중” 발표

▲ 2월 23일 = 한미, 공동실무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약정 체결 돌연 연기

▲ 2월 23일 = 추궈훙(邱國洪) 주한중국대사,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 예방서 “사드 배치 한중관계 파괴” 발언

▲ 2월 24일 =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 “북한 비핵화시 사드 필요 없다” 발언.

▲ 2월 29일 = 미국 국무부 “사드 한반도 배치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는 별개 문제”

▲ 3월 2일 = 류제이(劉結一) 유엔 주재 중국대사,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채택 자리서 “사드 한반도 배치 반대” 발언

▲ 3월 4일 = 사드 배치 논의 위한 한미공동실무단 약정 체결 및 공식 출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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