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7공군사령관 오샤너시 중장 취임

美7공군사령관 오샤너시 중장 취임

입력 2014-12-19 16:02
업데이트 2014-12-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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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7공군 사령관 이취임식
미7공군 사령관 이취임식 19일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서 열린 미7공군 사령관 이취임식에서 신임 미7공군 사령관 테런스 오샤나시 중장이 경례하고 있다.
미7공군 사령부 제공
미국 7공군사령관에 테런스 J. 오샤너시 중장이 취임했다고 주한미군사령부가 19일 밝혔다.

오산 공군기지에서 이날 열린 취임식에는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로리 로빈슨 미 태평양공군사령관, 미군 장병 등이 참석했다.

오샤너시 중장은 태평양 전구(戰區)내 합동·연합작전에 관한 미 태평양사령관의 군사작전 참모를 역임했다. 1986년 미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에 있는 쉐파드 공군기지에서 임관한 후 지금까지 3천 시간 이상의 F-16 전투기 비행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미사와 공군기지의 제35 전투비행단장, 하와이 히컴 공군기지의 제613 항공우주작전본부장, 미군 유럽사령부의 연합사령관 특별보좌관, 히컴 공군기지 제13공군 부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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